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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4

2022년에 가장 많이 들은 음악 사무실에서 음악 들으면서 집중하려고 유툽 뮤직 들어갔더니 Recap이라고 올해 내 음악감상 기록을 분석해서 보여줌 ㅎ 진심 올해 누가 노래 추천해달라 하면 이거 두개 추천함. 1. 죠지 - 좋아해 2. 죠지 - 고칠게 뭔가 한국 특유의 뽕짝 발라드 느낌인데 또 노래는 R&B 스타일로 부르고 게다가 음색 존잘! 크러쉬도 저런 요소땜에 n년째 좋아하고 있는데 역시 난 취향이 소나무인듯 근데 진짜 유툽 뮤직에서 죠지 음악 들으러 가면 맨날 저 화장실 귀척짤이 뜨는데 도대체 저 사진이 왜 뜨는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옆에서 보면 이상하게 볼 것 같다 ^^.... 이건 내가 좋아한 (아마도 가장 많이 들은) 아티스트 탑 5인데 진짜 음악 취향 확고하네 ㅎㅎ 캡쳐를 못 떴는데 많이 들은 노래에 "미노이 - .. 2022. 12. 15.
나의 해방일지 후기 유튜브에서 우연히 해방일지 소개 영상을 보고 정주행까지 다 해버린 사람 = 나 ㅎ 우연히 보게 됐지만 초반 대사들에 감명받고 끝까지 봐버렸다!!! 그래서 몇 가지 대사들 가져와서 거기에 내 생각을 적는 식으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당 “사람들은 말을 참 잘하는 것 같아.” “어느 지점을 넘어가면 말로 끼를 부리기 시작해. 말로 사람 시선 모으는 데 재미 붙이기 시작하면 막차 탄 거야. 내가 하는 말 중에 쓸데 있는 말이 하나라도 있는 줄 알아? 없어, 하나도. 그러니까 넌 절대 그 지점을 안 넘었으면 좋겠다. 정도를 걸을 자신이 없어서 샛길로 빠졌다는 느낌이야. 너무 멀리 샛길로 빠져서 이제 돌아갈 엄두도 안 나. 나는 네가 말로 사람을 홀리겠다는 의지가 안 보여서 좋아. 그래서 네가 하는 말은 한 마디 .. 2022. 5. 25.
스물다섯 스물하나 후기 2521 늦은 후기를 드디어 쓴다. 진짜.. 보는 내내 생각이 많아졌던 드라마! 최근 본 영화나 드라마 중 제일 좋았다. 1. 내 연애관은 뭘까? 희도와 이진이가 서로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살 때 서로에게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주며 만나는 걸 보면서, 나는 저런 연애를 못해본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내가 어떤 연애관을 추구하는 지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 이야기 했었는데, 성향에 따라 힘든 일은 혼자 해결하고 연인과는 좋은 것만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슬프고 힘든 것도 나누고 함께 이겨내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 같았다. 나는 솔직히 후자에 가까운 거 같긴 하다. 뭔가 서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는 관계가 이상적으로 보이긴 한다. 근데 막상 실제로 연애하면 아닐 수도.. 2022. 4. 18.
2/21 ~ 2/28 독서록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보다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 2022년 2월 14일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p.144 ~ 끝 사무실에서 블로그 쓰고있는데 지금 여기에 작별빛 책이 없어서 정확히 저 문장이 아닐 수도 있다. 아무튼 저런 내용이었는데 정말 맞는 말 같아서 공감이 많이 갔다. 2월도 무사히 1달에 1권 독서 끝! 독서보다 블로그에 독후감 쓰는게 너무 귀찮네 ㅋㅋㅋㅋ 2022. 3. 3.
2/14 ~ 2/20 독서록 인생이 글이라면 어떤 단어들이 내 삶을 설명해줄까 2022년 2월 14일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p.90 ~ 99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오늘부터 생각해봐야지............... 어떤 단어들이라.......... 돈도 중요하고 일도 소중하지만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잠깐의 여유와 진심을 나누는 시간 아닐까 2022년 2월 15일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p.100 ~ 124 이 구절 보고 사회생활 오래하면 어떤 생각일 지 궁금해서 옆자리에 계신 부장님께 여쭤봤다. 당연한 소리라고 하셨다! 겪어온 일보다 겪어 갈 일들이 더 많은 나라서 괜찮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2022년 2월 17일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p.125 ~ 143 사회생활 극 초기에 힘들 때 존버할 수 있었던 마인.. 2022. 2. 14.
1/17 ~ 1/23 독서록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하고 싶은가를 고민한다. 2022년 1월 17일 일 잘하는 리더는 이것만 한다 p.164 ~ 196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은 항상 고민인 거 같은데.. 할 수 있는 일인데 하기 싫고, 할 수 없는 일인데 하고 싶으면 어떡하지...? ㅋㅋㅋㅋ ㅜㅜ 근데 일단 나는 하고 싶은 일은 무조건 행동에 옮겨서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거 같긴 하다. 그렇게 직접 해봐야 아,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고 다음 해결책을 생각하기도 하고, 하고 싶다는 미련이 사라져서 좋기도 함!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과 그러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용기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길게 보는 안목에서 나온다. 기간을 길게 잡으면 눈앞의 실수가 성공으로 향하는 투자가 된다. 2022년 1월 18일 ..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