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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9

몰아쓰는 1월의 일상 아마 12월 사진도 껴있을 것 같다. 을지장만옥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일찍 퇴근하는 날 갔었다~~ 마늘쫑면? 진짜 맛있음 ㅋㅋㅋㅋ 뭔가 집에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담에 해봐야겠당 솔로지옥 정주행 완료. 종우씨 응원했는데 잘돼서 기분이가 좋그든용 책 빌려주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말에 책갈피 꽂는거 진짜 치여요 종우씨. 경이랑 익선동 갔을 때 건진 사진 히히 경아 고맙다. 보고있니? 이사오고 처음으로 간 송리단길 맛집! 파스타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 설날 때 오랜만에 친척들 다 모여서 느끼고 온 시골 바이브~ 국순당 막걸리 참 맛도리였징 할머니집 갈때마다 이렇게 밖에 묶여서 살고 있는 댕댕이들 보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하려해서 애써 아예 안보려고 한다... 낡은 책장에서 찾은 아주 오래된 .. 2023. 2. 8.
2023년 버킷리스트 1월 안에 꼭 올해 버킷리스트 쓰자고 다짐하고 2월 초에 드디어 썼다 🫠 나는 사실 약속이나 다짐을 못 지키는 병에 걸린 것 아닐까...? 아무튼 나의 버킷리스트 1. 연봉 앞자리 바꾸기 무조건 진짜 제발 슬아 열심히 일하고 꼭 바꿔야해. 2. 독서 5권 이상 작년엔 3권인가 읽었나... 올해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5권 가자~~ 3. 요가 배우기 운동도 좋지만 갈수록 자세나 몸의 균형이 틀어지는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바로 잡고싶다 ㅠㅠ 요가를 꼭 배우고 싶어요 4. 운전 면허따기 올해 면허 따고 연봉 올려서 내년엔 자차 가자! 5. 내 돈으로 가족여행 다녀오기 올해 어쨌든 연봉이 올랐으니 내 돈으로 국내라도 가족여행 한번 가고싶당 6. 저축 목표 세운 것 이루기 슬아 너 인생 계획 다 세워놨잖아. .. 2023. 2. 6.
2022 회고록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쓰는 2022 회고록 1. 확찐살 빼기 코로나가 한창 난리기도 했고, 식단도 운동도 전혀 안해서 딱 대학교 졸업하던 시점 기준으로 9키로 정도가 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2022년에는 그래도 개인 시간이 좀 많아져서 나름 살 빼려고 노력을 좀 했다. 목표를 세울때도 지금 당장 PT를 끊거나, 각 잡고 런닝을 뛰러 가고 이런 것 보다는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게 목표였다. 의식해서 일부러 걸어다니기, 집에서 사이클 타기, 홈트 근력운동, 일상 생활 중 식단 조금씩 조절하기 등등 나름 작은 노력들을 했는데 덕분에 6키로 정도를 뺐다 ^^ 이제 한 2-3키로만 더 빼면 딱 대학 졸업할 때 그 몸무게를 찍을 수 있을 듯 하다. 근데 이제 생활습관으로 빼는 건 한계에 온 것 같다 ..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