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2022년 1월 4일
일 잘하는 리더는 이것만 한다
프롤로그 ~ p.23
첫 직장에서 근무할 당시
대표님과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굳이 신입사원 또는 부사수에게 맡기지 않고,
리더나 사수가 직접 처리하는 게 효율도 좋고 성과도 좋지 않을까?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오늘 산 책에서 찾은 거 같다.
물론 질문에 대한 해답이라는 거지
실제로 적용하는 건 또 다른 숙제겠지만..!
일할 때 누가 나를 챙겨주기를 바라는 마음 같은 건
아예 선택지에 없던 나였기에
처음에는 팀원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는 리더 역할을 해낼 수 없다.
2022년 1월 5일
일 잘하는 리더는 이것만 한다
p.24 ~ p.77
첫 직장에서는 어떤 일을 하든
모두 인생에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었다.
사수 없이 살아남는 능력이 중요한 스타트업에서
정말 사수 없이 고군분투 해야했다.
혼자 어떻게든 해내려 애써왔는데,
이게 나만의 일하는 방식이 되어버린 거 같다.
지금 일하고 있는 팀의 차장님께서
며칠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첫 직장의 문화와 일하던 방식이
나를 계속 따라다닌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게 맞는 거 같기도 하다.
아무튼 나에게 저런 마인드가 깔린 상황에서
새로운 팀원이 합류한 후,
인수인계나 업무에 대한 불만을 말한 적이 있다.
그 때 정말 딱 저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저 뒷 내용의
"그런 마음으로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없다."
이 말이 너무 와닿는다....
일할 때 이해를 기반으로 한 소통이 기본인데
그 기본이 항상 제일 어렵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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