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지는 모르겠고 걍 몰아씀

퇴근길에 심심해서 쓰는 중

게임에서 더 자주 만나는 컴공 동기들 만난 날 ㅎㅎ 원랜 게임하면서 별의별 이야기 다 하고 근황 업뎃도 했었는데 요샌 다들 바빠서 같이 게임하기도 힘든 것 같다. 얘들아 마인크래프트 달마다 따박따박 서버비용 나간다 ^^....

인생 처음으로 공식적인 부사수가 생겨서 점심 회식하던 날! 전에 신규입사자 교육은 해본 적 있으나 회사에서 나의 부사수라고 못 박아준 적은 처음이라 나름 좀 설렜다 ㅎ 혼자 일 잘하는 것과 같이 일 잘하는 건 참 다른 영역인 것 같다. 또 다른 의미로 나한테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예전 앨범 뒤지다가 찾은 사진 ㅋㅋㅋ 아마 대학교 2학년 때 혼자 강원도 여행 겸 과동기 면회도 다녀온 듯! 저기 게스트하우스 이쁘고 갬성 넘치고 좋았는뎅

이것도 예전 사진인데 고향 친구들과 경주 펜션 놀러 갔을 때 ㅎㅎㅎ 경주는 뭔가 각 잡고 관광해 본 적 없는데 한번 가보고 싶당 올해 가볼까 흠

점심때 시간 맞는 친구들과 밥 먹고 카페 갔던 날~~ 점심 약속 은근 괜찮은 것 같다. 뭔가 쉬지 않고 오후 업무까지 하면 흐름 안 끊기는 느낌...? 굉장히 바쁘게 사는 직딩이 된 것 같아용

새로 솔직히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제로슈가래서 최근에 많이 마셨다 ㅋㅋㅋㅋ 액상과당이 살이 그렇게 찐대서 따흑 근데 요샌 진로도 전부 제로슈가 같더라..?

내가 23살 때 알바하다 알게 된 인연으로 거의 한 5년째 연이 이어져온 동생과 울 집에서 피자 시켜 먹은 날 ㅎㅎ 복지몰에서 기프티콘 사서 배달시키면 아주 개꿀이라고 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얼마 전에 회사 동료분이 해피머니 상품권 사서 네이버포인트로 바꾸는 것도 좋다고 하셨다 천재이신 듯 ㅠㅠㅠ

오랜만에 건대 가서 술 마시고 놀았던 날 ㅎㅎ 이 날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울고불고 난리 났었는데 참 ^^.. 여자화장실에서 어떤 대학생 애기 같은 분들이 이야기하시길래 술의 힘으로 인싸력이 발동해서 말 걸고 위로받고 이랬는데 알고 보니 세종대 후배였음 ㅋㅋㅋㅋㅋㅋㅋ 후배님들.. 죄송했어요 ㅎㅎㅎㅎ

인스타에서 주워온 잇팁 특징짤인데 진짜 맞는 것 같다! 나는 잇팁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인생영화 오만과 편견 최근에 또 봤당 헤헤 볼 때마다 참 내가 얼마나 오만하고 편견이 많은 사람인지 돌아보게 된다. 근데 나는 돌아보고 돌아봐도 또 돌아볼 점이 있는 항상 부족한 사람인가 싶기도 하다.

역시 블로그는 출퇴근길에 쓰면 참 시간이 잘 간당 🙃